지름(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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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구매 및 짧은 사용기
지난 12월 4일, 애플 공식 스토어에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잠깐 구매가 풀렸었다 닫힌 이후로 열리지 않길래 화요일에 판매 시작할 거라는 걸 대충 짐작 하고 있었기 때문에, 출근 이후로 10분마다 새로고침을 하며 구매 대기를 했습니다. ㅋㅋㅋㅋ 그 결과 4일 10시 23분에 주문에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국내 공식 출시일인 12월 7일에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제가 산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256GB Wi-Fi 모델입니다. 1TB 제품만 6GB RAM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1TB 용량 딱히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기존 아이패드를 쓰면서 야외에서 쓸 일이 별로 없기도 했고, 카페 같은 곳에는 워낙 Wi-Fi가 잘 되어 있어서 그냥 256GB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2018.12.09 -
슈피겐 갤럭시 노트9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 구입 및 사용기!
여자친구가 갤럭시 노트9를 사용하면서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클리어 케이스를 계속해서 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번들 클리어 케이스는 제품의 스크래치 정도만 보호해줄 뿐, 조금 강도 있는 외부 충격에 대해서는 많이 약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벼르고 있다가 케이스를 하나 장만해주었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케이스는 슈피겐의 갤럭시 노트9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입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도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인데요. 색상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제일 무난한 디자인에 휴대전화 자체의 디자인도 어느 정도 노출이 되면서 꽤 보호가 잘 되는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테두리 색상이 있는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갤럭시 노트9 케이스는 여자친구의 취향을 반영하여 크리스탈 클리어로 구매했습니다..
2018.11.11 -
카카오 미니C 구입 및 설치기
이번 지름은 카카오 미니C입니다. 기존에 카카오미니를 가지고 있지만, 전원이 USB C타입으로 변경되었고, 캐릭터 피규어 종류가 추가되었죠. 그래서 그냥 사고 말았답니다. ㅋㅋㅋㅋ 아 참, 그리고 무선으로 슬 수 있도록 배터리 팩과 리모콘이 추가되었지만, 제 사용 환경에서는 딱히 필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존 카카오 미니C와 구성이 같은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번 예약 판매 때는 피규어를 두 개를 줬습니다. 저는 무지를 선택했고, 라이언은 딸려왔습니다. 제품 박스는 기존의 카카오 미니 박스에서 꽤나 작아졌습니다. 요게 훨씬 더 낫네요. 박스 외부에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사양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무지 피규어와 라이언 피규어. 라이언은 종류가 더 늘어났습니다. 제품 박..
2018.10.07 -
맥북 접지 플러그 두들 플러그 구매 및 사용기
새 맥북을 사고 빠르게 산 악세사리 중 하나는 요 두들 플러그입니다. 기존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2013 Late 모델을 쓸 때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새 맥북에서는 정전기가 엄청 세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번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제 거 하나, 여자친구 줄 거 하나 해서 두 개 딱 구매했네요. 참 간단하게 보이지만 국내에는 접지 되는 플러그가 번들로 들어 있지는 않죠. 애플이 마진 때문이 그러는줄 알았었지만 국내 법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커넥터 모양이 클로버 모양이 아닐 경우 승인이 안 난다고 합니다. 애플 어답터는 전 세계가 동일한데, 국내만 클로버 형태의 접지 모양으로 만들기는 무리가 있었겠죠.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양의 덕헤드는 따로 나와도 딱히 문제가… 없나봅..
2018.09.29 -
2018 맥북 프로 15인치 구매 및 사용기
지난달, 예약 판매 기간 중에 2018 맥북 프로 15인치를 구매했습니다. 이전에는 2013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고, 회사에서는 2014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니 성능과 같은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신형 맥북 프로가 큰 성능 향상이 되어 새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성능 향상이 있는지는 다들 하실테니 딱히 설명하지 않겠지만, 성능 향상 외에도 트루톤 디스플레이 같은 부가 기능 역시 업그레이드 되어서 큰 고민 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맥북을 구매하는 건 두 번째인데, 첫 맥북을 구매했을 때와는 다른 포장으로 배송이 되더군요. 요즘 애플의 박스 포장은 이렇게 칼 없이 뜯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2018.09.09 -
WD EasyStore 8TB 구매 및 분해기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이삿짐 센터 직원 분의 실수로 NAS의 3TB 하드가 죽어버렸습니다. 애초에 고가 제품 같은 제품은 따로 이동을 하거나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보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해당 HDD의 배드섹터가 점점 늘어나기에, 최대한 빨리 하드를 구해야 했죠. 다나와에서 HDD 가격을 보니 아직 가격이 비싸서, 이렇게 돈을 지불하고 살 거면 WD의 EasyStore 8TB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큐텐에서 구매했고, 주말을 제외하고 4일 정도만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WD EasyStore는 베스트바이 전용 상품입니다. 정가는 299$로 비싸지면 심심하면 100달러 대로 할인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기만 잘 공략을 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초기 모델은 WD RED HDD..
201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