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7. 15:06ㆍ리뷰/기타
안녕하세요 amie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MD 리뷰로 돌아왔어요.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대학생들 개강에 맞춰 야심차게 내놓은 MD들중 투웨이 에코백과 가죽 펜슬 케이스를 구해왔어요. 모든 매장에서 파는것도 아닌데다 초반에 한정수량으로 나왔던터라 MD 나오는 첫날 Flynn이 출근하는 길에 얼른 달려가 사왔다네요.
불투명한 봉투를 벗겨내니 이렇게 또 비닐로 다시 한 번 포장되어 있어요. 포장이 꼼꼼하게 되어있어서 해외로 선물을 보내도 괜찮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꼼꼼한 포장만을 선물포장이라 취급하는 1인).
이건 뒷모습이에요. 투웨이 가방답게 고리가 달려있네요. 베이지톤의 천에 이렇게 줄이 가죽으로 되어있고 고리도 골드빛으로 되어있으니 고급스러워요.
투웨이 에코백의 가격은 35,000원으로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에요. 텀블러들에 비하면 비싸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방은 필요성도 텀블러보다 높은편이고 특히나 이렇게 디자인도 깔끔하고 튼튼한 가방이라면 이정도는 줄 수 있을것 같아요.
스타벅스의 굿즈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이런 세심함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지퍼에 이렇게 사이렌 로고가 박혀있는데 이게 독특해보이고 귀엽습니다.
스타벅스 로고도 이렇게 큼지막하게 앞부분에 박혀있어요.
뒷쪽 고리에 달면 백팩으로, 다른 고리에 걸어주면 에코백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고리를 바꿔줄 때도 뻑뻑함 없이 정말 아주 부드럽게 열려요.
에코백과 함께 구매한 펜슬 케이스! 작년엔 종이로 된 제품이 나왔었는데 이번엔 가죽이라 더 만족스럽네요. 진짜 스타벅스 너무 열일하는 것 같아요.
펜케이스의 가격은 18,000원. 필통의 기능을 생각하면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디자인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느낌이에요.
이렇게 고정은 끈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저 버튼 같아 보이는 건 안에 고리가 있는 거에요~
역시나 옆면에는 사이렌 로고가 박혀있는데 진하게 있다는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살짝 찍어낸 느낌이에요.
활짝 펼쳐보면 내부는 이런 모습이에요. 열쇠 같은 걸 걸어둘 수 있는 고리도 있고, 볼펜을 넣어둘 수 있는 파우치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개인적으로 캘리그래피 용품을 넣어두면 아주 멋스러울 것 같아요.
이건 지난해에 샀던 펜슬 케이스에요. Flynn이랑 같이 쓰려고 두 개를 구매했는데 종이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구김이 엄청 생기더라구요. 가장자리 부분이 좀 뜨기도 하구요 ㅠㅠ 이번에는 구김이 생길일이 없으니 더 열심히 사용해봐야겠어요~
오늘도 저희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에 또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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