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광복절 MD 2017 코리아 에코백 질러왔어요~
오늘 아침 일찍 나갈 일이 있어서 나가는 김에 스타벅스 앞에 가봤습니다. 두 분이 줄을 서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서있었습니다. 10시 5분 전에 오픈을 하셔서 들어갔는데 앞에 두 분이 역시 에코백을 먼저 집으시더라구요; 한 4~5개 들어온 거 같은데 제가 잡을 때는 이미 한 개만 남은 상태… 심지어 한 분은 둘 다 살 것도 아니면서 두 개 집어놓고 보더라구요. 부들부들. 어쨌든 괜찮은 제품 골라와서 다행입니다. 사자마자 갈 곳이 있어서 뜯어보지는 못하고 볼일을 좀 보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 뜯어보니까 예쁘더라구요. 장식들이 전부 자수가 아니긴 하지만 잘 되어있습니다. 광복절 기념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예쁜 건지 모르겠지만 마음에 듭니다. 장식이 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고 적당히 되어..
201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