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월당 맛집 8월의 양 다녀왔어요~
지난 금요일, 퇴근을 하고 대구 시내로 향했습니다. 8월의 양을 가기 위함이었지요. 버스 타기 싫어서 택시 탔는데 택시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왔어요. 차가 엄청 막히더라고요… 그래도 대구의 날씨가 정말 너무 덥고 짜증났던 날이라 그냥 끝까지 택시 타고 갔습니다. ㅠㅠ 8월의 양은 이전에 여자친구가 대구 맛집이라고 알아봐서 가봤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여길 가기로 했어요. ㅎㅎ 어쨌든 택시를 탄 저는 반월당역 1번 출구 앞에서 내렸습니다. 여기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조금만 걸으면 8월의 양이 나온답니다. 전철을 타고 오시는 분들은 반월당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이 위치가 사실 식당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위치이기는 하죠… 안 그래도 가는 길에 여성 두 분이 이쪽이 ..
2017.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