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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엄~청나게 늦은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입니다. 왜 이렇게 '늦은 후기'라고 말을 하냐면요…. 바로 작년에 다녀온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요즘도 엄청나게 여행이 가고 싶어서 사진을 돌려보다가 발견했거든요. 블로그 컨텐츠도 늘릴 겸 해서 일기처럼 작년에 다녀온 일본 여행 리뷰를 써보기로 했답니다. ㅎㅎ...... 올해와 다른 점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저는 대구에 살지만, 항공권의 가격 때문에 부산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하기로 했답니다. 오후 4시 비행기였기 때문에, 아침에 조금 일찍 나와서 김해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고, 출국수속은 엄청 빠르게 마칠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공항에서 엄청나게 지루한 시간을 보냈죠. ㅠㅠ 김행공항을 작기도 하고 당시엔 출국장에도 시간을 때울 수 있을만한 것이 몇 개 없었답니다.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피치항공은 처음 타봤는데, 꽤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사실 비행기를 많이 타보지는 않았지만, 아시아나 두 번, 대한항공 한 번 타봤는데 저가항공이라서 그런지 비행기가 좁은 거 빼고는 꽤 괜찮았습니다. 실제 항공 시간이 1시간 30분 남짓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아마 비행기에서 누구나 찍지 않을까 싶은 하늘 사진…. 개인적으로 하늘 사진은 예전에 싱가폴 갈 때 찍었던 사진이 제일 예뻤던 것 같네요. 비행 시간이 짧아서 자거나 할 새도 없이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심심한 비행이었습니다. ㅡ,.ㅡ



 일본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니 시간은 약 5시 30분 정도 됐습니다. 다만 입국심사를 받는 시간과, 제2터미널에서 제1터미널로 이동하는 시간을 포함하고 나니 오후 7시가 거의 다 되어라더라구요. 덕분에 미리 예약했던 패스권을 받을 수 없었고, 덕분에 모두 새로 구입했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은 미리 받아둔 상태라 다행이었어요. 여러분들은 되도록이면 미리미리 받아서 가세요. ㅠㅠ 저는 다시 입국할 때 받아서 한국 와서 중고나라에서 판매했답니다... 손해봤죠. ㅠㅠ



 이런 저런 공항에서의 일을 모두 끝내고 라피트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더니 거의 9시쯤 되더라구요. 숙소는 신사이바시 역에서도 좀 걸어야 하는 호텔이었습니다. 짐 들고 가는 건 좀 멀었어요... ㅠㅠ 넘나 힘든 것... 저녁을 못 먹은 상태에다가 많은 일들이 있었어서 정말 엄청 배가 고팠던지라 짐만 대충 놔두고 근처 덮밥집에서 밥을 해결했답니다. 진짜 제일 가까운 식닥에 갔었는데 맛있었어요. ㅋㅋ 



 어쨌든 그렇게 힘든 첫날을 보내고 둘째날 간 곳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아침 8시 30분 개장이라 거의 1시간 전에 갔는데 우리 줄에서 앞에 30명 정도 있더라구요. 나중에 물어보니까 앞에 있던 분은 2시간 넘게 기다리셨다고 하더라구요. 무서운 사람들… 그래도 확실히 일찍 가니까 인기 많은 놀이기구들을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



 입장하자 마자 달려간 곳은 바로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를 가기 위해서 열심히 달려갔답니다. 가는 길에 숲이 있는데, 영화에 나오는 날으는 자동차를 저렇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신기... 하지만 가는 길에는 이것보다 포비든 저니를 타는 게 급했기 때문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숲을 지나니 호그스 헤드도 구현해 놨더라구요. 정말정말 구경하고 싶었지만 일단 고!! 그 덕에 20분 정도만 줄 서고 포비든 저니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역시 처음엔 열심히 달려야 합니다... 중요해요. 일단 뛰세요.



 아, 포비든 저니 내부 대기줄을 정말 잘 꾸며놨더라구요. 해리포터에 대한 것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나마 제대로 찍힌 사진이 이거 뿐이네요. 그리핀도르 기숙사를 지키고 있는 뚱뚱한 여인이죠. ㅎㅎ 놀이기구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랑 같이 간 두 분은 사실 해리포터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셔서 저만 즐거웠던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그 다음으로 곧바로 플라잉 다이너소어를 타러 갔답니다. 이 때 제가 알기론 새로 만든 직후였던 것 같은데, 우린 놀이기구를 타기 위한 게 목적이라 싱글라이더로 탔더니 20분 정도 기다리고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 와... 진짜 재미있었어요. 한 번 더 타고 싶었지만 기다리기 힘들고 더웠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 ㅠㅠ 나중에 다시 탈 일이 생기겠죠 뭐.



 그 다음으로 너무 더워서 들렀던 기념품 가게. 쥬라기 공원이어서 그런지 관련된 기념품이 정말 많더라구요. 하지만 딱히 사고 싶은 건 없었기 때문에 구경좀 하고 더위를 좀 피하다가 나왔습니다. 아, 아까 해리포터 존에서도 다시 나오는 길에 구경좀 하고 지팡이도 사서 왔어요. 그것도 두 개나. 사실 지금은 좀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 하나만 살걸 그랬어요. 왜 이런 거에 눈이 멀어서... ㅎ......



 쥬라기 공원쪽에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 중앙에 호수가 있어서 되게 예쁘더라구요. 날씨만 좀 시원했어도 여기저기 적극적으로 구경을 했을 거 같은데, 우리가 간 시기가 7월 말~8월 초라서 정말… 엄청나게 더웠습니다. 일본은 가능하면 여름은 피해서 가세요. 저는 앞으로 여름엔 일본 안 갈 듯… 집이 최고야…



 당시에 원피스 행사도 했었는데, 우리 일행은 원피스에 그렇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서, 저런 것도 하네~ 라고 지나갔습니다. ㅋㅋ 그리고 물을 뿌려대서... 얼른 도망을 갔지요.



 이것저것 좀 타고 구경했는데, 날씨도 많이 덥고, 이른 아침부터 움직이고, 배고 고팠던 상태라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탈출했답니다. 이전에 디즈니랜드 갔을 때는 거의 14시간을 놀이공원에서 놀았는데도 괜찮았는데, 역시 더위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탈출하고, 3일차부터 가려고 했던 곳들을 미리 땡겨서 갔어요.



 그렇게 향한 곳은 우메다! 우메다에 있는 한큐백화점 근처에 있는 곳에서 스테이크 덮밥을 먹었어요. 딱 우리까지 요게 남더라구요. 천만 다행... 엄청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 운이 좋았어요. 저는 정말 배가 고팠기 때문에 큰 사이즈로 시켜서 먹었어요. 제가 갔을 땐 1600엔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어쨌든 배부르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근처에 있던 디즈니 스토어! 구경도 하고 지름도 하고. 돈이 술술 나가는 곳이었습니다. 조심하세요 여러분…(눈물).



 다음으로 향한 곳은 우메다 하늘 정원이었어요. 역에서 좀 먼 곳에 있어서 열심히 걸어야 했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엄청 걸어서 그런지 정말 힘들었어요. 그리고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선 줄도 길었고. 그래도 올라가니까 좋았습니다. 야경도 좋구 앉을 수 있는 곳도 많았고. 다만 우리가 너무 힘든 상태였기 때문에, 그리고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적당히 보고 내려와서 숙소로 향했습니다. 물론 쇼핑도 잊지 않았죠.



 다음 날,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둘째날에는 일찍 일어나서 숙소를 나섰기 때문에 조식을 먹지 못했는데, 여기 조식이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셋째날부터 다시 돌아가는 날까진 꾸준히 조식을 챙겨먹었어요. ㅋㅋ 조식 포함해서 비쌌는데 잘 챙겨먹어야죠. ㅠㅠ 어쨌든 든든히 챙겨서 향한 곳은 바로…



 오사카 성이었답니다! 저흰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역에서 내려서 향했습니다. 이 루트가 제일 나은 것 같더라구요. 어쨌든 엄청 넓어서,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걸어서 성 구경을 할 수 있었답니다. 다행히 일찍 가서 구경은 잘 할 수 있었어요.



 오사카 성에서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돌아다니고, 기념품 구경도 좀 하다가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기념품을 살 돈이 딱히 없었기도 했고, 막 땡기는 기념품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구입하지 않았어요. 어쨌든 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오사카 역사 박물관이었는데, 왜…인지 모르게 사진이 없네요.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었어요. 구경좀 하고 쉬다가 다음으론 주택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주택 박물관은 꽤 신기하더라구요. 실내에 이렇게 꾸며놨구, 기모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물론 우린 귀찮았기에, 기모노를 입진 않았습니다. 그냥 가볍게 구경좀 하고, 사진도 찍고 그랬죠. ㅋㅋㅋ 구경 말고는 딱히 땡기는 게 없더라구요. ㅠㅠ 생각보다 구경이 빨리 끝나서, 도톤보리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답니다.



 도톤보리에는 많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덕분에 여러 사람들 구경도 좀 하고, 예쁜 가게들도 구경좀 하고 그랬답니다. 한국인들도 정말 많았어요.




 고등학생 때도 도톤보리는 한 번 왔었는데, 수학여행으로 왔던 거여서 기억나는 게 거의 없었거든요. 그 와중에 기억에 남았던 건 위의 두 가지였거든요. 그래서 또 찍었어요. ㅋㅋ 왠지 모르게 반갑더라구요. 저것들을 배경으로 제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정말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기 때문에 이건 포기. 



 애매한 시간이었지만 배가 고팠기에, 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갔어요. 애매한 시간이라서 그런지 금방 먹을 수 있더라구요. 주문도 정말 상세하게 할 수 있었는데, 저는 전부 대충 골랐어요.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하… 진짜 먹고 싶네요. 11월에 또 일본 갈 생각인데, 꼭 먹고 와야겠습니다.

 먹고 구경하고 카페 갔다가 하다보니 시간이 늦어서,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사진들은 딱히 올릴 수 있는 게 없어서 패스. ㅠㅠ 많이 사기는 했어요 그래도.



 넷째날 아침. 아침을 먹고 적당히 좀 쉬다가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굳이 멀리 가기는 귀찮아서 그냥 도톤보리 구경좀 하고 적당히 놀다가 들어가서 쉬고 짐을 싸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정확히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아무 데나 들어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맛은 꽤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쌌어요. 가성비로 따지면 선택 실패. 이미 먹었으니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좀 알아보고 가는 걸로. ㅠㅠ 구경 좀 하다가 군것질 좀 하다가 배 탈 시간 전까지 도톤보리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때웠답니다. 정말 엄청 더웠거든요.



 커피좀 마시면서 쉬려 했는데 진짜 자리 잡기도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겨우 자리 잡고 쉬다가 타러 갔습니다.



 이 때 사진 정말 많이 찍었는데, 딱히 올릴만한 퀄리티의 사진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요거 한 장만 올립니다. 좀 더 일찍 예약했으면 야경을 완벽하게 찍을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ㅠㅠ 일찍 갈 걸...



 저녁 늦게 식사를 했습니다. 가게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어쨌든 세트 메뉴였어요. 먹고나니 꽤 배부르더라구요. ㅎ 만족스러운 마지막날 저녁이었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또 열심히 쇼핑을 했어요! ㅋㅋㅋㅋㅋ 남는 돈은 쇼핑을 해야죠!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준비를 했답니다. ㅎㅎ 



 아, 이제 또 언제 오사카를 갈 지는 모르겠지만(11월은 도쿄), 어쨌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만약 다음에 오사카를 가게 된다면, 역시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 가도록 해야겠어요. 이제 보니까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아쉽고, 설명할만한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ㅠㅠ 좀 잘 찍을 걸... 다음에 여행 가면 샅샅히 전부 찍어야겠어요.

 여러분은 이번 휴가 때 어딜 가실 예정인가요? 국내? 해외? 어디든 좋으니 한 번 떠나보시길!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셔야죠. ㅎㅎ 두서 없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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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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